중국 쓰촨 마얼캉 제2회 아라이 시가(詩歌)대회
중국 쓰촨 마얼캉 제2회 아라이 시가(詩歌)대회 폐막
2020 행복한 마얼캉(馬爾康) 제2회 아라이(阿來) 시가(詩歌)축제 창작대회 시상식이 10월22일 저녁 마얼캉 시에서 막을 내렸다.

마얼캉시 야경
네이멍구(內蒙古)의 시인 츠얜칭(遲顔慶)의 시 "마얼캉필기(馬爾康筆記)"가 1등상을 수상하고 칭하이(靑海)시인 리차오후이(李朝暉)와 랴오닝(遼寧)시인 야오더취안(姚德權)과 랴오닝 시인 왕아이민(王愛民)의 작품이 2등상을 수상했다. 쓰촨(四川) 무이(木易)과 허베이(河北)시인 장판시우(張凡修), 쓰촨시인 왕탕인(王唐銀), 쓰촨시인 저우쟈친(周家琴), 안후이(安徽)시인 쑨샤오등(孫小疼)의 작품이 3등상을 수상했다.
쓰촨시인 시안셩(鮮聖)과 쟝수(江蘇)시인 장링윈(張凌雲), 산둥시인 정안지앙(鄭安江)등 시인 20여명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마얼캉 숭강티안제(松崗天街) 촬영:方馳
시가 창작대회는 지난 6월 가동됐으며 중국 국내외 싱가포르, 이탈리아, 스페인 등 해외 중국인과 화교를 포함하여 시를 사랑하는 작가 1125명이 대회에 1554수의 시를 출품하였다.

마얼캉 줘커지투스관자이(卓克基土司官寨)
마얼캉시는 올해로 두해째 시가축제를 개최하였다. 시가축제는 궈좡(鍋庄)문화관광축제에 이어 마얼캉시의 두번째 문화 명함이 될 전망이다.

마얼캉시 따장사(大藏寺)전경
마얼캉은 쓰촨(四川) 아바주(阿壩州)의 주소재지로 자원이 풍부하고 인문역사가 유구하며 창리에사(昌列寺), 숭강즈보(松崗直波)고대 망루, 따장사, 차거사(査各寺), 줘커지투스관자이(卓克基土司官寨), 포링쟈사(婆陵甲薩) 옛성 유적 등 명소들이 있다.
마얼캉은 봄은 꽃들이 만개하고 여름은 무덥지 않고 시원하며 가을은 단풍이 아름다고 겨울은 하얀 눈이 일망무제한 일년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그림과 같은 곳이다.